오늘은 두번째 인모드 fx를 하고 왔다.
일단 먼저
지난번에 첫 인모드를 하고 와서 시술에 대한 후기만 쓰고
효과에 대한 건 작성을 안했는데
그 이유는..!
내가 미친듯이 먹으며 살을 찌웠기 때문..
결론적으로 정말 확실한 건
인모드 fx는 효과가 있긴 있다는 거다.
남편도 계속 보면서 얼굴 핼쑥해졌다고 했으니까!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맥주며 과자며 야식이며 뭐며 미친듯이 먹으니
별 효과가 없더라.
계속 땡땡 얼굴이 부어있었음. (먹고 자니까..)
그러니 이건 다이어트와 함께 병행해야,
아니 꼭 다이어트를 안하더라도 그냥 일상생활만큼은 지켜줘야
효과가 있다.
그래서 난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할거다..!!!!
지난번 내 첫 후기를 봤다면 알겠지만 난 멍이 굉장히 심하게 들었었다.
꽤 오래갈 줄 알았는데
아주 깨끗이 없어지는데에 1주일정도 걸렸음.
시술 바로 다음날부터 남편이 매일매일보면서 설명해줬는데
매일매일
어제보다 옅어졌어!!!!!!!
라고 했다.

시술날에는 얼굴보면서
아니 애 얼굴을 왜 이따위로 만들어놨어!!!! 하면서 꿍시렁대더니
하루하루 지나면서
옅어졌어!!!!!!! 좀 갸름해졌어!!!!!!
하면서 매우 좋아하더랬다..
아무튼!
오늘 두번째 시술을 하고 왔는데
오늘은 지난번보다 더! 굉장히 만족했다.

짠! 지난번보다 멍이 덜들었다.


심한데..? 라고 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는데,
제 첫번째 시술 후기 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

오늘은 팔자주름 있는 쪽 볼도 같이 했다.
이렇게 보니까 턱쪽이 좀 갸름해진 것 같기도 하고..?
아 참고로 오늘은 사각턱보톡스도 같이 맞아서
보톡스때문에 턱이 갸름해 보일 수도 있다.
오늘 시술이 만족스러웠던 제일 큰 이유가 뭐냐면!!!
바로 시술해주신 선생님이다!!!!
전에 첫 시술때는 여자선생님이 해주셨는데,
사실 처음 인모드 하는 건데
내 얼굴이 어떤지.. 확인하고 어디부분을 해줘야겠다
이런게 전혀 없었다.
그냥 난 누워있었고 선생님은 들어오셨고
어디가 제일 고민이세요? 아 알겠어요~
하고 그냥 내가 말한 부위만 해주고
딱히 어떤 설명도 없었고..
시술 끝나고 그냥 수고하셨어요~하고 휙 나가버렸었음.
근데 오늘 해주신 분은 남자선생님이셨는데
하...정말 너무 꼼꼼했다.
처음 들어오실 때 내가 누워있었는데
일어나보라고 하고 얼굴좀 보더니
아래턱이랑 볼 옆쪽 하시면 될 것 같다, 팔자주름 있는 쪽 볼도 하고싶은데 혹시 괜찮으시냐
하면서 엄청 친절히 해주셨다.
그리고 시술 하면서도 계속 설명해주고 기계얘기도 해주시고..
긴장하셨냐고 물어봐주시고..
그리고
오늘 사각턱보톡스도 같이 맞았는데
간호사가 자꾸 인모드 시술하고 있는데
와서 보톡스 제품 이걸로 넣을거다~
주사기에 넣고 이렇게 넣었다~ 용량 이만큼 넣었다~
이렇게 자꾸 보여주고 자기 할말만 하고 가는거다.
나 시술중이라 입도 함부로 못열겠고 잘 들리지도 않아서 쳐다보기만 했는데
이 선생님께서 보고 웃으시더니 보톡스 설명까지 자세히 해주셨음..
쏘 스윗....

같은 병원 같은 시술인데 이렇게 차이날 수가..
역시 병원도 병원이지만 시술할 의사를 잘 알아보고 가라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여자선생님이 더 꼼꼼할거라 생각했었는데
하.. 절대 아니다.
남자선생님들 괜한 편견 가져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뜨거운 것도 전에 느꼈던 것보다 조금 덜했다.
아 그리고 오늘 선생님이 말씀해주신건데
시술 후에 저렇게 생기는게 멍이라기보다는 자국이라고 한다.
살이 좁게 빨려들어가면서 피가 뭉쳐서 생기는 자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음.
히히 의사쌤 무한신뢰!
인모드 다 하고 사각턱보톡스 바로 맞았는데
마취안하고 바로 주사 준비하길래 순간 당황..
근데 엄청 차가운 스프레이를 촤아아아아악 뿌리더니
바로 주사를 넣었다.
요즘엔 마취 따로 안하고 요로케 하나보다.
(이런거 안해본 지 너무 오래돼서 잘 모름.)
근데 막 엄청 아프진 않았고
걍 감기걸려서 궁딩이 주사 맞을 때처럼 잠깐 따끔하고 말았다.
(그치만 한쪽 턱당 3대씩 맞음..)
사각턱보톡스야 워낙 효과가 좋기도 하고~
인모드랑 같이 했으니! 그리고 이제 다이어트도 할거니!!!
조금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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