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부's story/김주부의 일상

홈카페놀이(feat. 죠리퐁라떼)

김가네주부 2021. 9. 2. 17:40

 

지난 주말엔 죠리퐁라떼를 만들어 보았다.

죠리퐁라떼가 한창 유행일 때부터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먹는다!

죠리퐁라떼의 처음을 내가 만든 것으로 시작하다니..!

일단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죠리퐁, 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얼음!

추가로 에스프레소샷!

나는 한 잔은 에스프레소샷을 넣었고 한 잔은 안넣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안넣은게 더 맛있었다. (신랑도 동의)

 


죠리퐁라떼 만들기
재료

죠리퐁 약25g
우유 190ml
바닐라 아이스크림 3스푼
얼음 4조각

토핑용 죠리퐁 약간

1인 기준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다. 레시피라고 하기도 뭐할정도..

먼저 블렌더를 꺼내고 블렌더 안에 죠리퐁 25g정도를 넣어준다.

약 1컵+4분의1컵 정도 됐다.

슉슉슉슉~

그리고 우유를 넣어준다.

콸콸콸콸~~

나는 집에 190ml짜리 파스퇴르 바른목장우유 팩이 있어서 이걸로 넣었다.

그리고

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준다.

보통 투게더로 하는 것 같은데 난 조안나가 있어서 조안나로 했다.

밥숟가락 기준 3스푼을 넣었다.

그리고 얼음을 넣고

위이이잉~ 돌려준다.

얼음을 더 넣으면 퐁크러쉬처럼 돼서 좋을 것 같은데 우리집 블렌더는 미니이기때문에..

4조각만 넣었다.

많이 못넣을 거면 차라리 안넣는게 나은 것 같다. (별 의미 없는 4조각이랄까..)

다 하고 나면 이제 컵에 옮겨 담고 위에 죠리퐁 약간을 토핑하듯 올려주면 된다.

커피를 넣으려면 컵에 옮겨 담고 나서 커피를 넣어주고 죠리퐁 토핑을 올려주면 된다.

그럼 끝!

제주도에서 사온 귀요미 컵받침에 올려봤다. 히히

맛은 괜찮다!!!

근데 정말 개인적으로는 커피는 안넣는게 나은 것 같다..

안넣은걸 먹었을 때에는 죠리퐁맛이 나면서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커피를 넣으니까 커피맛과 단맛과 느끼함과 그런 요상한 조합의 맛이 난달까..

죠리퐁맛보다는 그냥 달고 느끼한 커피맛이 강했다.

그래서 난 안넣는걸 추천.

죠리퐁라떼니까 죠리퐁맛을 더 느껴야지!

위에 토핑한 죠리퐁은 조금만 섞어서 우유에 말아먹듯 먹고

나머지는 마실 때 같이 먹으면 진짜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밥먹고 달달한 후식용으로 딱 좋았음!

남편도 원샷때려버리더니 소파에 행복한 표정으로 누워서

맛있는 카페 온 기분이야~ 너무 좋아~~~ 하는데

매우 귀여웠음!

나는 죠리퐁이 조금 남을 줄 알았는데 우리 둘이 한잔씩 해먹으니까

한봉지 뚝딱이었다.

다음에 또 사다 해먹어야지~~~~!